자바의 자원 관리 방법 비교: try-with-resources와 try-finally

목차

1. 개요
2. try-with-resources
   • 장점
   • 단점
   • 예제
3. try-finally
   • 장점
   • 단점
   • 예제
4. 비교
   • 자원 관리
   • 코드 가독성
   • 예외 처리
   • 자원 누수 방지
5. 결론

개요

자바 프로그램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입니다. 자원 관리를 잘못하면 메모리 누수, 파일 잠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자바에서는 주로 두 가지 방법으로 자원을 관리합니다: try-with-resources와 try-finally. 여기서는 이 두 방법의 차이점, 장단점 및 사용 예제를 비교하여 설명합니다.

try-with-resources

try-with-resources는 자원을 자동으로 닫아주는 구문입니다. AutoClose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자원에 대해 사용되며, 자원을 명시적으로 닫을 필요 없이 try 블록이 끝나면 자동으로 닫힙니다.

장점

1. 자동 자원 관리: try 블록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자원이 닫힙니다.
2. 간결한 코드: 자원 닫기 로직이 필요 없어 코드가 간결해집니다.
3. 자원 누수 방지: 자원이 자동으로 닫히므로 자원 누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단점

1. 숨겨진 예외: 자원을 닫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외가 숨겨질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예외는 Throwable.addSuppressed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.
2. AutoCloseable 구현 필요: AutoCloseabl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지 않은 자원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
예제

import java.io.*;

public class Main {
    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        try (BufferedReader br = new BufferedReader(new InputStreamReader(System.in));
             BufferedWriter bw = new BufferedWriter(new OutputStreamWriter(System.out))) {

            String answer = solution(br);
            bw.write(answer);
            bw.flush();
        } catch (IOException e) {
            e.printStackTrace();
        }
    }

    static String solution(BufferedReader br) throws IOException {
        // ... (생략된 로직)
        return "example result";
    }
}

try-finally

try-finally는 자원을 명시적으로 닫아주는 구문입니다. 자원을 try 블록 내에서 사용하고, finally 블록에서 자원을 닫아줍니다.

장점

1. 명시적 자원 관리: 자원을 닫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명시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.
2. 유연성: AutoCloseable을 구현하지 않은 자원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단점

1. 복잡한 코드: 자원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경우 코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.
2. 자원 누수 위험: 자원을 명시적으로 닫아야 하므로, 실수로 자원을 닫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예제

import java.io.*;

public class Main {
    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        BufferedReader br = null;
        BufferedWriter bw = null;

        try {
            br = new BufferedReader(new InputStreamReader(System.in));
            bw = new BufferedWriter(new OutputStreamWriter(System.out));

            String answer = solution(br);
            bw.write(answer);
            bw.flush();
        } catch (IOException e) {
            e.printStackTrace();
        } finally {
            try {
                if (br != null) br.close();
                if (bw != null) bw.close();
            } catch (IOException ex) {
                ex.printStackTrace();
            }
        }
    }

    static String solution(BufferedReader br) throws IOException {
        // ... (생략된 로직)
        return "example result";
    }
}

비교

1. 자원 관리

• try-with-resources: 자원이 자동으로 닫힘
• try-finally: 자원을 명시적으로 닫아야 함

2. 코드 가독성

• try-with-resources: 코드가 간결하고 가독성이 높음
• try-finally: 코드가 장황해질 수 있음

3. 예외 처리

• try-with-resources: 자원을 닫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외는 숨겨질 수 있음
• try-finally: 자원을 닫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명시적으로 처리할 수 있음

4. 자원 누수 방지

• try-with-resources: 자원이 자동으로 닫혀 자원 누수를 방지할 수 있음
• try-finally: 자원을 명시적으로 닫아야 하므로 자원 누수 위험이 있음

결론

try-with-resources 구문은 코드가 더 간결하고, 자원 관리가 자동화되어 있어 자원 누수를 방지하는 데 유리합니다. AutoCloseable을 구현한 자원(예: BufferedReader, BufferedWriter, FileInputStream, FileOutputStream 등)을 사용하는 경우 try-with-resources 구문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. 반면, 자원이 AutoCloseable을 구현하지 않았거나, 자원을 닫는 과정에서 특별한 처리가 필요한 경우 try-finally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try-with-resources를 사용하는 것이 더 권장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