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B와 APP간의 안정적 연동(feat. depends_on, entrypoint.sh)

목차

1. 서론
2. 도전 과제
3. 해결 방안 소개
4. entrypoint.sh 스크립트의 구현 및 실행 방법
5. 실무적 중요성
6. 결론

서론

도커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와 웹 애플리케이션의 연동은 서비스 운영의 중요한 측면입니다. docker-compose.yml에서 depends_on을 사용하여 서비스의 시작 순서를 관리할 수 있지만, 이것만으로는 데이터베이스가 애플리케이션의 요청을 처리할 준비가 완전히 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. 여기서 entrypoint.sh 스크립트의 역할이 중요해집니다.

entrypoint.sh 스크립트의 중요성

entrypoint.sh 스크립트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실제로 준비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필수적입니다. 이 스크립트는 데이터베이스 포트가 열릴 때까지 반복적으로 체크하여,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베이스에 연결을 시도하기 전에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완전히 준비되었는지를 보장합니다.

entrypoint.sh 스크립트의 구현 및 실행 방법

entrypoint.sh 스크립트 예시:

#!/bin/sh
#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준비 상태 확인
echo "Waiting for PostgreSQL to start..."
while ! nc -z db 5432; do
  sleep 0.1
done
echo "PostgreSQL started"
# 원래 애플리케이션 실행 명령
exec "$@"

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에서 entrypoint.sh 실행하기:

애플리케이션의 Dockerfile에 entrypoint.sh 스크립트를 추가하여, 컨테이너가 시작할 때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합니다.

# 기본 이미지 지정
FROM python:3.8-slim
# 작업 디렉토리 설정
WORKDIR /app
# 애플리케이션 종속성 설치
COPY requirements.txt .
RUN pip install -r requirements.txt
# 애플리케이션 코드 추가
COPY . .
# entrypoint.sh 스크립트 추가 및 실행 권한 부여
COPY entrypoint.sh /usr/local/bin/
RUN chmod +x /usr/local/bin/entrypoint.sh
# 컨테이너 시작 시 entrypoint.sh 실행
ENTRYPOINT ["entrypoint.sh"]
CMD ["python", "app.py"]

이 구성을 통해, 컨테이너가 시작될 때 entrypoint.sh 스크립트가 먼저 실행되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, 이후에 애플리케이션의 메인 프로세스(app.py)가 실행됩니다.

실무적 중요성

이 접근 방식은 개발, 테스트 및 운영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인 시작을 보장합니다. 특히, CI/CD 파이프라인과 같은 자동화된 배포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연동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.

결론

entrypoint.sh 스크립트와 depends_on 키워드의 조합은 도커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안정적인 연동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.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시작 과정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의 준비 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며, 전체적인 서비스 운영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